자동차 보험 새로 가입할 때가 되어서 이곳저곳 알아보던 차에 사용한 만큼만 월 단위로 결제할 수 있다고 하는 캐롯 손해보험을 접하게 되었다. 현재 가입 후 2개월째 사용 중이다.
두 가지 결제방식이 있는데
1) 기본료 + 주행거리만큼 산출하여 월 단위로 결제하는 방법 (월 분납)
2) 다른 보험사처럼 1년 치를 결제 후 만료될 쯤에 주행거리 등을 산정하여 되돌려 주는 방법 (일시납)
탄만큼 내는 캐롯 자동차보험
딱 탄만큼만 그다음달에 내는 신개념 자동차보험, 온라인에서만 가입가능
www.carrotins.com
가입은 2~3분 정도만에 마무리되었고 신청하면 캐롯 플러그를 배송해준다.
캐롯플러그를 시거에 꽂아두고 시동을 걸면 sos부분에 초록색으로 불이 들어오고 시동을 끄면 불이 꺼진다.
기본 보험료에 매 달 운행거리를 금액으로 산출하여 보험료로 청구한다. (월 분납)
기본 보장내역은 다른 보험과 비교해봤을 때 부족해 보이지는 않았다.
차를 주로 동네에서 타거나 간혹 장거리 운전에서 사용하는 나로서는 지난 2년간에 보험료가 너무 아까웠었다. (가족보험)
한 달에 500~600km/ 1년 6000~8000km 정도 타기 때문에 주행거리로 납부할 수 있는 이 방식이 너무 괜찮은 것 같다.
'잡학사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# 후원 이야기 -(1) 한국해비타트 (Habitat for Humanity Korea) (0) | 2020.08.19 |
---|---|
# 세대분리 건보료 폭탄(?) - 조정신청 방법 (0) | 2020.08.05 |
현대자동차 하계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이벤트 (0) | 2020.07.22 |